에스에이치아이앤씨의 자이로바마스터(좌)와 슬레이브. [사진=SHInc]
[정보통신신문=최아름기자]
중대재해법 발효로 인해 안전에 대한 키워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. 이에 따라 건물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 문제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
에스에이치아이앤씨(SHInc, 대표 장덕진)가 시설물 지진 감시 모니터링 장치인 '자이로바(GyroVA)' 는 인공지능-사물인터넷(AIoT)을 기반으로 시설물과 현장의 진동 및 지진의 실시간 감시를 통해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. 공장 구조물이나 아파트, 빌딩 등 모든 시설물에 설치가 가능하다.
또한 자이로바는 설정값 이상의 이상 상황 발생 시 경광등 등을 통해 경보를 전파하거나 트립신호를 보낼 수 있다. 스마트폰이나 감시배전반 및 방재실 PC 연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.
화재 발생 전 이상 징후 모니터링 솔루션이 추가된 '자이로바-파이어(GyroVA-Fire)'도 수요처의 요청으로 개발됐다.
자이로바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예. [사진=SHInc]
2020년 조달청의 벤처나라 혁신조달상품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, △광양 제철소 △한국마사회 에너지저장장치(ESS) 설비 △소방서 △태양광 발전소 등에 구축돼 있다.
에스에이치아이앤씨는 2007년 9월7일에 설립됐으며, 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AIoT 기반의 유·무선 통신을 발전시켜 에너지관리, 재난 감시, 환경 감시, 인공지능 서버 등 예방 진단 및 감시 제어에 특화된 AIoT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.
주요사업으로 AIoT 안전통합관리시스템 , 전력 감시 및 예방진단, AIoT 환경(공기질)감시 시스템,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등을 추진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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